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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김석현 치과의원 원장 장학금 기탁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석현 원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에 다른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는 워렌 버핏의 말처럼 저의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김석현 치과의원 원장이 3,000만 원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계좌를 통해 기탁하였다.

1996년부터 영양읍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석현 원장은 2014년에 30만 원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50만 원, 2017년부터는 매달 100만 원씩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석현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기탁 외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햅쌀 기부, 취약계층 아동 치과 진료협약을 통한 치과진료, 충치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올 3월에는 영양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김석현 원장님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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