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 영주기독병원 서익제 원장은 11일 영주1동 저소득가정에게 500만원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생계자금으로 지원되며, 영주기독병원은 영주1동에 소재한 준 종합병원으로 “환자제일주의” 원칙아래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익제 원장은 경상북도모금회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영주2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영주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서익제 원장은 “이웃돕기 지정기탁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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