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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억 5천만원 상당 물품 취약계층에 전달취약가정 2가구 방문 전달 및 취약계층 1,390가구에 전달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오는 17일 1억 5천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식품 나눔 행사는 지난 2월 ‘설맞이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 내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는 사회 기부활동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식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는 쌀, 잡곡, 라면, 삼계탕, 세제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마련했다.

꾸러미 포장 작업은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기부 참여 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만들며,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청장년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를 찾아가서 직접 꾸러미 전달하고 위로한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업 및 개인, 그리고 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에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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