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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그래프 아시아 2020’ 유치 성공전 세계 50개국에서 관련 산업 전문가 6,000여명이 참가 예정
▲대구시, ‘시그래프 아시아 2020’ 유치 성공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 세계 3대 국제회의 중 하나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0’을 유치하였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관련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0은 미국 컴퓨터 협회의 컴퓨터 그래픽스 분과에서 주최한다.

대구시는 국제회의 유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추혜진 교수,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한국관광공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함께 유치추진단을 꾸려 활동하였으며, 싱가포르, 타이베이와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본 행사는 의료영상, 자율주행자동차, 게임,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등 컴퓨터 그래픽스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전반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을 지역 산업계에 도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그래프 아시아 2020 개최는 대구의 첨단산업 관련 기술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대구시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IoT 및 로봇산업을 발전시킬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성과를 선보이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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