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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대만관광객 유치 상품개발 주력경주, 안동, 포항 등 경북의 문화관광지 답사하며 매력 홍보
▲안동 만휴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꾸준한 증가를 보이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포항, 안동, 고령, 청도에서 경북관광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도와 공사가 지난 11월 함께 참가한 ‘2018 대타이난국제여전’ 및 대만 타이난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 후속조치로 타이난, 가오슝 등 대만 여행사를 초청해 신규 코스 개발 및 경북관광상품 홍보로 2019년에는 대규모 대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공항을 이용한 4박5일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위한 사전답사의 의미를 가진다.

벚꽃, 단풍 등 계절특화 상품개발을 위한 경주와 유교문화가 살아있는 안동 하회마을, 유교랜드, 청정한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포항 호미곶, 영일대 등을 둘러보고 고령 딸기수확, 청도 와인 및 온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미식여행이라는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경북관광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타이난시여행업협회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대만 타이난 등 남부지역 집중공략을 통한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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