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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중부내륙권행정협의회 차기 의장 선임7개 시·군 간의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가 지난 12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를 통해 차기 의장 시ㆍ군으로 선임됐다.

중부내륙권행정협의회는 7개 시·군 간의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 창립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 수서-광주 간 복선철도 조기 건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문경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하늘재 옛길 복원 사업 공동 추진, 음성 용산~충주 신니 4차로 확장 등 2건의 협력 사업을 새로이 선정하고 관련 시ㆍ군 간의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고윤환 시장은 회의 막바지에 문경에코랄라, 문경세계명상마을 등 문경의 관광지와 오미자ㆍ사과ㆍ한우 등 지역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회원 시ㆍ군의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차기 의장 시ㆍ군으로 문경시가 선임되면서, 고 시장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장, 중부내륙권행정협의회 의장직을 맡으며 광역 단위 협의회장 4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을 대표하여 상생과 발전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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