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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제활성화 민‧관 공동노력 협약 체결포항시 지속적인 투자유치,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14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삼일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대표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실태를 점검하는 간담회를 열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세부 민, 관의 역할을 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기업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 지역 중소기업 적극 수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등이다.

포항시는 지역의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월 기존 3%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3.5%로, 0.5%p 인상에 이어서 자금의 성격 또한 현행 ‘운전자금’ 외에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분야 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무엇보다 지역의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과 관련해 2018년도에는 상반기 65% 집행하던 것을 2019년도에는 상반기 70%로 집행 목표를 높이고 연말 2019년도 당초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바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겸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체 및 기관단체 대표들은 하나같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회의를 주관한 이강덕 포항 시장은 “오늘의 어려움도 각 경제 주체가 하나 되어 서로 도우면 반드시 회복을 넘어 새로운 경제의 장이 활짝 열릴 것으로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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