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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움직이는 미술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개최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대구문화예술회관, 움직이는 미술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오는 20일부터 22일, 28일, 29일 「움직이는 미술관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5월, 7월에 열렸던 ‘미술관으로 간 음악회’를 잇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Black&White의 모던한 무대를 만들어 오페라를 진행한다.

미술품을 무대 삼아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미술관 로비나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던 기존 공연 형태와는 다르게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미술과 오페라, 두 가지 세계를 동시에 감상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지역의 클래식음악 및 미술 애호가들 선착순 80명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연 종료 뒤에는 로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간단한 음료와 함께 연주자 및 큐레이터에게 음악과 미술작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기간 중 낮 시간대와 공연이 없는 기간에는 작품과 의상, 조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움직이는 미술관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전석 3만원이며, 1회당 선착순 8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만 15세이상 관람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는 문화예술회관, 또는 티켓링크로 연락하면 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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