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천시체육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 및 임시이사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2018 김천시체육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체육회 집행부를 이끌어갈 신임 부회장 11명, 이사 31명을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에 이어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사무국장 임명 동의 건과 각종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김천시체육회는 김충섭 회장을 중심으로 상임부회장, 부회장 12명, 이사 32명, 감사 2명 모두 48명으로 구성되어 진용을 갖추게 됐다.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된 황정상 (주)테스크 대표는 봉사활동과 사회단체 후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체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높은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김충섭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이룩한 스포츠중심도시의 반석위에 저와 신임 임원들께서 돌을 하나하나씩 쌓아가는 마음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상 상임부회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또한, 체육회 종목단체별 회장님들과 화합하여 체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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