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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회 개최노인돌봄 안전망 구축 내실화 논의, 미담사례 발표
▲2018년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18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업무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8년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서비스관리자 2명, 생활관리사 60명, 응급안전관리요원 9명이 참석했다.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활동평가 및 내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 퇴직 생활 관리사에게 감사장 전달, 미담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올해 독거노인 1,173명을 대상으로 주1회 가정방문, 주2회 안부확인을 17,604건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11억여 원의 예산으로 총 64명의 생활 관리사가 활동하게 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돌봄 기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가정 내 화재, 가스감지센터 및 응급호출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과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신고 되도록 하여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71대 장비를 추가 구축하여 총 2,072명의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및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문경시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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