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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19년도 예산안을 의결, 조례안 9건 등 총 17건의 안건 심의
▲군위군의회 제235회 정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의회는 19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11월23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19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9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19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73억2천9백5십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277억 1천 6백만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다.

함께 제출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341억 3백만원에서 29억 9천 4백만원 증액된 3,370억 9천 8백만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시정요구 9건, 건의요구 62건, 서면제출 9건 등 총 80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토록 요구했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기해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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