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다도 체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와 안동대학교, 구미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오공대 2018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학 간 자원공유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유학생 교류 및 봉사활동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금오공대 기획협력처가 주관하여 개최됐다.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모인 유학생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다도 체험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갔다.
또한 티셔츠 및 에코백 페인팅 봉사활동 시간도 가졌는데, 국제개발구호단체인 더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를 통해 해외 구호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몽골에서 온 바야르첸겔 학생은 “무엇보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한국을 조금 더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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