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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여성농업인회, 사랑의 농심나누기 행사‘청국장 나누기’로 이웃사랑실천
▲ 영주시 여성농업인회 사랑의 농심나누기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단산면소재 한여농 작업장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2018년 이웃사랑 농심나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웃사랑실천 농심나누기’는 영주시 여성농업인회에서 공동과제로 재배한 콩으로 농촌여성으로서 건강한 식생활유지, 전통장류 계승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토속적인 발효식품인 청국장과 손두부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로 단산면 사천리 586-13번지(1000평)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장진순 한여농 영주시연합회장은 “읍․면별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청국장과 순두부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장류 지역특산물 홍보활동, 여성농업인 자질향상을 위한 역할 수행 등 한여농 영주시연합회는 다양한 실천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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