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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동부초등학교 어린이들, 이웃돕기 성금 기탁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영주 동부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이들이 휴천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 휴천1동 동부초등학교 4학년 1반 반장인 박유주 학생 외 3명이 21 휴천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반 친구들이 한푼 두푼 아껴 써 모금한 저금통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19 이웃돕기 성금으로 39,020원을 기탁했다.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하게 된 계기는 김도헌 학생이 아빠와 대화를 나누던 중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란 이야기를 듣고 반 친구들과 함께 올해 11월부터 모아 온 돈이다. 김도헌 군의 어머니는 면사무소에서 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 받은 장원옥 휴천1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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