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로타리클럽, 40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 물품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라면·화장지·세재 등을 기탁했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올해 7월 다문화가정 6가구에 쌀 5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박재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성금을 기부해주신 청송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에 쓰이며, 이웃돕기 물품은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을 통해 관내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