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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연구·산업약사 양성 약학대학 추진전통 천연물 기반 중심 연구 약사, 바이오 중심의 산업약사 육성
▲선도연구센터에서 신약개발 실험을 하고 있는 연구원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약학대학 증원 계획에 따라 약학대학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약학대학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8년 천연물신약연구센터를 개설하고 천연물 신약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1년도에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간질환 약물 및 소재연구 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2018년 MRC사업에 재선정되어 기초연구에서 발굴한 천연약물을 소재로 한 신약개발과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의학과 제약을 연계한 신약개발 및 생명약학 기초연구에 초점을 맞춘 연구중심 약사와 의약과 화장품이 결합된 코슈메티컬산업 분야를 선도할 산업약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신설 약대 교육과정에 제약연구, 임상약학을 중점 구성할 것을 제안한 연구중심 약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이번 약학대학을 유치해 천연물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의약과 화장품이 융·복합된 코스메슈티컬 산업을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연구인력 양성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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