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대구시
계명대 교수 저서, ‘2018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선정 도서는 종당 1,000만원 이내의 도서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 예정
▲2018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도서 6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 교수 저서 6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8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2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7년 3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 기간 중 국내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4,793종을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2018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10개 분야 32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계명대 교수의 저서 6종이 포함됐다.

김병선 계명대 언론영상학전공 교수의 ‘미디어 철학과 역사’는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미디어를 둘러싼 다양한 사회현상들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시도했다.

권상우 계명대 타불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유학의 소통과 융합’은 유학의 정체성을 소통과 융합에 있음을 논의하고자 했다.

김택수 계명대 경찰법학과 교수의 ‘프랑스 수사∙예심제도의 이해’는 프랑스 형사절차법의 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수사제도와 예심제도에 대하여 소개한 책이다.

검찰개혁과 수사권 조정 등의 개혁 현안과 관련하여 검사제도와 사법경찰관제도의 원류가 되는 프랑스 법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이 책이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인선 계명대 생명과학전공 교수의 ‘생물과 독’은 다양한 생물종들이 만들어내는 독성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독에 대해 기본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주제들을 전개하고, 동∙식물 및 미생물 등 종에 따른 대표적인 생물체 유래 독들의 특성을 다뤘다.

고병철 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교수의 ‘영상처리 기반의 인공지능 입문’은 영상처리 기반의 인공지능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이다.

이선희 계명대 중국어문학전공 교수의 ‘중국어와 문화 교류’는 중국어와 문화교류를 다룬 책으로 중국어와 문화교류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은 총류 36종, 철학/심리학/윤리학 24종, 종교 11종, 사회과학 114종, 순수과학 9종, 기술과학 49종, 예술 13종, 언어 12종, 문학 28종, 역사/지리/관광 24종 등 10개 분야 320종이다. 선정된 도서는 종당 1,0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 7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