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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송년 기자간담회 열어대구 재도약을 위한 대구혁신에 더욱 매진
  • 이순호, 박서연 기자
  • 승인 2018.12.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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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년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은 물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민생경제·서민경제 안정화에 노력했고, 앞으로도 대구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대구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월 영국 모건에 이어 9월 일본 니카코리아, 그리고 12월 이스라엘 IMC그룹의 첨단공구기업 설립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 토요코인 호텔 건립 등 올 한해 15개사 3,491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

또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민선6기부터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로봇, 청정에너지, 스마트시티를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했고, 그 성과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밖에도 민선7기 출범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미래비전 2030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대구의 2030 미래비전과 공약실천계획을 발표했고, 숙의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해 시민원탁회의와 현장소통시장실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했다.

대구시는 광역행정, 협업행정이 필수인 시대가 도래한 만큼, 2019년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년은 분명 대구 혁신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지금까지 가꾸어 온 혁신의 나무에서 성공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호,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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