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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18 교육연구관, 장학관 역량 강화 연수 실시공감 ․ 소통 리더십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에 앞장서다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직속기관 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 45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함양하고 미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교육 현안 협의 및 토론, 기관별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였다.

특히, 전옥표 강사를 초빙하여 ‘뉴노멀 시대의 창의 경영을 위한 교육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을 듣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서 어떻게 경북교육을 혁신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함께 고민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수에 참석한 45명의 교육지도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도자의 자세로 학교 현장과 소통․공감하며 경북교육을 꽃 피우는데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대화의 시간을 활용하여 각 기관별 현안 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덕희 정책과장은 “교육지도자들의 생각 변화는 경북교육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노력은 경북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교육지도자들의 변혁적인 마인드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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