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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오림복지재단 경북도지사 표창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복지법인시설 운영 유공기관 선정 표창(미오림복지재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2018년도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운영 유공기관으로 문경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을 선정, 기관 표창(경북도지사)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을 점검한 결과, 미오림복지재단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며, 법인회계와 시설회계를 법률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분리 운영․집행하는 등 타 법인의 귀감이 되고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오림복지재단은 현재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인 사무국에 별도의 직원을 두어 법인과 시설의 업무를 명확하게 구별하고 대표이사의 개인 출연으로 시설 개보수와 종사자 상시 교육,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의 점진적인 모델 개발로 장애인 임금보전과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내고 있는 등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선 현장에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모범 법인과 시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 교육을 통해 모든 사회복지법인이 공공성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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