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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아프리카 등 국외봉사활동 지역 확대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국외봉사활동 발대식 가져
▲2018학년도 동계국외봉사활동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 국외봉사활동이 아시아 넘어 아프리카에서 중남미까지 봉사활동 지역을 확대하며, 전 세계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계명대는 28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150여명의 국외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동계국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동계 국외봉사활동 은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태국, 콜롬비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에서 150여 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계명대 국외봉사단은 학교 교실, 화장실 증축 혹은 리모델링, 놀이터, 울타리 개보수 등 노력봉사와 현지에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유아교육, 태권도교육, 사물놀이 교육 등 교육봉사, 한국전통무용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계명대는 2019년 창립 1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중남미 지역인 콜롬비아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겸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절 선교사들의 도움이 우리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받은 것을 되돌려 줘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국외봉사단은 체류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봉사활동 경비를 계명대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계명1%사랑나누기의 후원을 받는다.

다시 말해 학생들은 현지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명대 교직원들은 후방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이는 타 대학 국외봉사활동과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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