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비촌 로타리 성금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 선비촌로타리클럽은 26일에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신택철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가흥1동 관내 어려운 가정 5세대에게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내등유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선비촌로타리클럽은 매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12월 27일 연차총회 및 송년의 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학생 12명에게 45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임태진 가흥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어린 나눔으로 인해 관내 주민 모두가 나눔의 온기 가득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선비촌로타리클럽의 성금기탁 및 장학금 전달에 대한 뜻을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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