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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탁 줄이어산내들와인, 우리향토음식연구회에서 각 100만원, 영운회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 우리향토음식연구회(오른쪽에서 네번째 안정자 회장) 장학금 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산내들와인, 우리향토음식연구회에서 각 100만원, 영운회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내들와인은 국산포도를 직접 재배해 프랑스 정통양조기법을 사용하는 와인 제조업체이며, 김기진 대표는 “생활이 어려워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장학회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힘 써주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말했다.

우리향토음식연구회는 “2018 영주풍기 인삼축제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우리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009년부터 영주풍기 인삼축제 수익금을 기탁하면서 지역특산물 홍보 및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운회는 영주시청 운전직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백영학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를 조금씩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영주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욱현 이사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단체 및 개인기탁자 분들이 영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학생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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