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기해년 새해 예천군에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위한 "2019년도 예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1월 8일부터 농업인회관을 포함한 각 작목별 주산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을 비롯한 새 영농기술을 모두 14개 과정 16회로 편성하여 1,69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지도하며 첫 수업은 8일 오후 2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유병욱 민간전문가, 정일영 지도사와의 사과 작목에 대한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올해는 사과반이 3개로 편성되어 사과에 대한 심층적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작목별 주산단지에서 병행 실시하여 교육의 현장감을 높이고 참여 농업인들의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8년 7회 교육에서 2019년에는 16회로 늘렸다.”며, “그만큼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었으니 확인 바라며 친환경인증, GAP교육과 2019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과정 또한 편성되어 있으니 교육에 대한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시간과 교육장소, 세부일정 등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cg.kr/open.content/farm/)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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