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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자활센터, 올해 자활사업 눈부신 활약자존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활사업 수행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안동지역자활센터 12개 사업단 130여 명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은 3억2천만 원으로 목표대비 180%를 달성했다.

특히 자활급여특례자와 수급자 8명으로 구성된 하얀세상세탁사업단은 2013년 사회서비스형으로 시작해 올해 10월 예비 자활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자활기업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뿐만이 아니라 지역자원을 연계해 참여주민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폈다.

‘소소한 나눔마켓’을 통한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올해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연극배우’를 선보였다. 자전적 스토리텔링 창작극을 통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도전 의식을 강화하며 스스로가 자립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안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운동화 세탁 사업단 등을 추진 중이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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