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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 추진 평가 대상!일자리와 서민경제 연계 추진하여 높은 평가, 시상금 6천만원 확보
▲납세자보호관 종합평가 대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31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 추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6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는 현 정부 사람중심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서민경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대표적인 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이 되어 전국 243개 지자체가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36명의 전문가들이 합동 평가한 결과이다.

주요평가 내용은 납세자 보호관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와 자체 추진계획 수립 추진, 지자체장의 의지 및 관심도 등 10개 지표, 그리고 그동안 추진한 우수정책을 망라한 정량적 평가와 우수사례 등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방재정 자립도가 28.7%로 수준에 머물고 있는 만큼, 서울, 경기도, 부산, 인천 등에 비해 납세자 보호관 업무를 추진하는 데 한계성이 많은 실정이지만,

민선 7기 경북도정 방향이 성과 중심에 있는 만큼, 이를 모범적 사례로 실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핵심부서와 거리가 있는 부서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의 지원 하에 법무담당관 전 직원들이 혼연일치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경북도가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것은 기업인, 소상인, 농어민, 법인 및 기타 단체 등 납세자별 맞춤형 매뉴얼 마련, 찾아가는 현장 납세자 보호 상담서비스 등 기업 일자리 만들기와 서민계층에 연계한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정책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상을 수상한 관계자들에게 “아무리 좋은 정책을 입안하더라도 성과가 없으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성과가 있어야 도민들의 삶의 질이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우리도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평소 공직자 여러분들이 도민을 한결같이 생각하고 자기 직분에 대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경북도정은 도민의 도정인 만큼 여기에서 만족하지 말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성과를 내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혹시 있을지 모를 부당한 과세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억울한 도민이 한명이라도 나오지 않도록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시켜나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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