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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2019년 새해 군정방향 밝혀민선6기 디딤돌 삼아, 민선7기 주춧돌 쌓아 나가야
▲영덕군 시무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새해 영덕군은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천만 관광객시대로의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지난 민선 6기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군민의 안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수요 창출에 역점을 둔다.

지난 한해 영덕군은 당초 4천억원 예산을, 정부 공모사업 총38건, 898억원을 비롯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의 노력으로 5,500억원 규모로 증액시켜 군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탄탄하게 했다.

고속도로와 기차로 이어지는 교통망 확충으로 5.7% 경제성장과 1천만 관광객시대를 맞이하였고,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안동~영덕간 선형개량, 축산~도곡간 직선화 사업도 계획대로 시작되어 2천만 관광객시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7기가 본격 시작하는 새해에는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의 미래기반을 다져나간다.

먼저 남부권역 발전계획,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동해안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농촌체험 6차산업 테마파크 조성, 로컬푸드판매장 신축,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과 차세대 청년농업인 양성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간다.

포항~영덕간 철도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구석구석 뻗어나갈 수 있도록, 고속도로·7번 국도~해안 연결 도로와, 죽장~달산간 국지도, 69호선 창수령 자라목재 터널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미래 혁신 교통망을 완성해 나간다.

올해 설립되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을 주축으로 축산블루시티, 산림레포츠단지, 바데산 휴양림, 영덕블루숲길, 美江트레일을 조성하여 지역만의 “재미와 색깔”을 입혀가고, 해안누리 워라밸로드, 오십천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사계절 해수욕장 활성화로 2천만 관광객 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희진 군수는 민선 7기도 지난 군정의 노하우 축적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행복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군민들의 고언을 귀 기울여 경청하며 군민의 뜻에 따른 “소통과 현장행정”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2019년 새해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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