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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 올해 첫 농산물 경매작년대비 거래량 24.8%, 거래액 11.5% 증가 상승세
▲2019년 첫 농산물 경매, 초매식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3일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출하자, 소매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농산물 경매를 열고 도매시장 활성화와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지난해 거래량은 33천 톤, 거래액은 664억 원을 기록하여 2017년보다 거래량 24.8% 증가, 거래액 11.5% 증가했다.

이는 2018년 3월 죽도시장의 포항농협 채소공판장이 도매시장으로 이전하여 시장 활성화와 매출 신장에 기여하였고 고품질 위주의 청과품목 거래가 증가한 결과이다.

초매식에 참석한 포항시 관계자는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와 생산자 및 소비자 보호, 지역 농산물시장의 거점 역할수행,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물가안정 등을 위해 유통 정보화, 물류체계 개선, 품질관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매출액 7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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