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가 지난해 개최한 인문도시영주 어린이 인문체험 프로그램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와 아동문학소백동인회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9년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겨울편 『마음을 살찌우는 ‘글나라 동심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글짓기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인문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동문학 소백동인회에서 주관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 동시조, 생활문, 논설문, 독서 감상문 등 5개 영역의 글쓰기를 10차시에 걸쳐 강의하게 된다.
강좌 마지막 날에는 우수 글짓기 학생을 선발해 상장 및 격려품을 수여하며, 강좌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는 인문학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이번 강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글짓기를 통해 인문학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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