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4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수카와르나 초등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계명문화대학교 제10기 국외봉사단은 지난 4일 박명호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학부모, 교직원 100여명이 함께한 발대식에서 선서를 통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선발된 25명의 봉사단원은 2개월간 예절교육,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안전교육 등의 교육과 준비과정 마치고 4일 한국을 출국해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15일 귀국하게 된다.
이들 봉사단은 6개 부문의 교육 및 문화봉사와 노력봉사로 나누어 실시하고, 학용품, 위생용품, 운동용품 등 물품도 지원한다.
박명호 총장은 발대식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오랜시간 정성껏 준비한 봉사활동에서 나눔과 배려를 통해 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귀한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박명호 총장 취임 이후 2015년 캄보디아 국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등 제9기까지 259명이 국외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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