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망월천 1,2교 통행금지 안내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제4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영주1,2교 및 망월천1,2교 철거공사와 관련해 중앙로 세무서사거리~구성오거리 간 150m 구간과 원당로 청담동갤러리~그랜드컨벤션웨딩 간 200m 구간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영주세무서사거리에서 구성오거리 방향 영주1,2교는 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10분간 2회 정도 전면차단 되며, 청담동갤러리에서 그랜드컨벤션웨딩 구간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분적으로 일부차로 통행이 차단된다.
교통통제 기간 중에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당로 공사 진행 시 중앙로구간은 통행이 가능하며, 중앙로 공사 진행 시 원당로구간 통행이 가능하다.
공사 중 교차로 교통통제신호는 영주시 모범운전자회가 맡기로 했으며 시는 교통안내 표지판 2개소, 현수막 12개소를 설치해 통행 차량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중앙선 및 영동선 운행과 중앙선 단선을 복선화하기 위해 기존교량을 철거하는 공정으로 인해 부득이 교통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