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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 대만관광객 5대 신규 여행지 2위에 올라한국 대구가 베트남 다낭에 이어 두 번째에 올라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지난 해 12월 세계 최대의 여행 e커머스 기업인 부킹닷컴(Booking.com)은 ‘2019년 대만관광객이 주목하는 5대 신규 여행도시’로 베트남 다낭이 1순위, 한국의 대구가 2순위로 포르투갈의 포르토, 일본 센다이, 필리핀 세부가 그 뒤를 이어 3, 4, 5순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부킹닷컴(Booking.com)은 대구가 신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팔공산의 단풍 여행 외에도 한류 드라마 촬영장 및 BTS 멤버 등 한류 연예인들의 출신지로도 많은 인기를 끄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구국제공항 입국 최고 고객으로 대구 방문 해외관광객중 514천명 중 195천명으로 38%를 차지하는 대만 관광객 유치 증진에 청신호를 켰다.

대구시는 2016년과 2017년 타이베이에서, 2018년에는 가오슝까지 시장개척단을 꾸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미디어 등을 초청해 현지 대구관광홍보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구관광을 상품화되도록 공을 들여왔다.

그 밖에도 대만 현지인을 채용하여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내에 대구관광홍보사무소를 운영하여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판촉 마케팅 및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대구관광정보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향후에는 경북과 공동으로 대만의 타이베이는 물론 제2선 도시 타이중, 타이난까지 대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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