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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새마을장학회, 후배들에 장학금 전달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해외조사 연구장학생’ 선발해 장학금 지급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남새마을장학회가 5일 영남대학교 법정관에서 제13회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받고 수학한 동문들이 중심이 돼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장학회다.

대학 시절 받은 장학혜택에 대한 감사함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서다. 13번째를 맞은 올해에도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600만원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조사연구 계획서 발표대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했다. 참가자들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빈곤과 다양한 개발현안을 ‘새마을개’의 시각에서 조망하고 분석해 보려는 조사연구계획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 12월에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200명에게 1억 9,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외출 회장을 비롯해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김정훈 학장, 대구광역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 영남새마을장학회 이경섭 사무국장, ㈜툴이즈·㈜나노텍 정재훈 대표이사,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정주 교수, 황승일 교수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참석했다.

최외출 회장은 “사회가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우리 학생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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