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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날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지역 기업 자금난에 숨구멍을 튀운다"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김천시내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은 운전자금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김천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1월 10일까지 시 투자유치과에서 신청접수 받을 계획으로 설명절에 수요가 몰려 자금난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신청을 받아 명절 이전에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강소기업인 히든 챔피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 기업인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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