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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올해 12월말까지 주민들의 생활을 배려한 행정서비스 제공
▲ 예천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예천군에서는 교통이 불편한 관내 오지마을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2019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을 실시한다.

군은 지적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직원과 함께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오는 1월 7일 개포면 장송리 성조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면지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지적민원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은 지목변경, 토지합병, 지적측량, 토지분할 등 토지이동업무와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처리하여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왕래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11개면에서 21회 현장 방문 운영으로 토지이동 관련 민원 51필을 처리하고 233건의 지적민원을 상담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해결해 주어 주민자치시대에 걸맞은 봉사행정과 군민 편익증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도 찾아오는 민원인을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지적행정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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