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도서관, 책 속 겨울나기 겨울독서교실 개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2019년 겨울독서교실’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 1~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책들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으로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등 체험을 함께하는 수업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8일 개강한 ‘교과서 속 그림책아 안녕’에서는 교과서가 딱딱하다는 편견을 없애주고 책속에 숨어있는 재미를 찾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는 공부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 생활의 즐거운 한 부분임을 인식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독서 능력개발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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