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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오염행위 꼼짝마!방치폐기물 우려사업장 특별점검 3개업소 적발
▲방치폐기물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하여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언론과 국회 등에서 적체된 방치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폐기물 불법투기가 사회적인 환경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민원다발 발생사업장, 최근 1년이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및 미점검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심지역 사업장을 위주로 점검했다.

그 결과,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준수 2개소,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미이행 1개소 등 위반업소 3곳을 적발, 과태료 650만원 및 과징금 1천만원,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처분을 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가 청정상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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