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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중국 치기공교육센터 개소치기공과 교수 파견 교육, 중국에 한국의 첨단 치기공 기술 전파
▲ 러네스(Runyes) 대구보건대학교 국제치기공교육센터 개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중국 닝보(寧波)시에 치기공기술센터를 개소하고 한국의 첨단 치기공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남성희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등은 이달 5일 중국 닝보시에 위치한 러네스(Runyes)사를 방문하고 치기공교육에 관한 계약식과 『러네스 대구보건대학교 국제치기공교육센터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 대학교 치기공과 박광식 교수와 이승희 교수는 5일부터 3일 동안 '3 Shape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치과투명 교정장치 제작의 이론 및 실습'을 교육했다.

러네스는 몇 달 전부터 홍보를 해서 교육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렇게 중국 각지에서 찾아온 치과의사 8명을 포함해서 치과기공사, 러네스 임직원 등 모두 31명이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됐다.

대구보건대학교와 러네스는 지난해 11월 『치과보건의료분야 임상교육 협력에 관한 교류협정』을 체결했고,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치기공센터가 완공되고 교육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교육 강사인 치기공과 박광식 교수는“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첫 시작하는 올해에는 분기별 교육시간이 21시간으로 예정 되어 있지만 매년 시간을 대폭 늘려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이번 교육협력은 한ㆍ중 국제산학협력과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의 성과이자 교육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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