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1일 경북교육청 별관동에서 2019년도 제1회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는 2015년에 제정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실무직원 관리규정’에 의해 개최된 올해 첫 회의로 5개 전보직종(교무행정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에 대한 시·군간 전보와 관내 전보, 직종전환 및 신규채용 등의 전반전인 계획을 심의하였다.

특히 직종전환의 경우, 작년에 조리사 결원 발생 시 신규채용을 통하지 않고, 교육실무직 조리원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으로 선발하여 희망직종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이라는 평가로 관련 직종 종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시작으로 우리교육청에서는 교육실무직원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통해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인력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멀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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