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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조손가구에 단열공사 펼쳐문경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사회 환원봉사
▲사랑의 집 고치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지역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선정된 조손가구의 집을 찾아가 집의 단열재를 보완하고 도배를 다시 해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점촌2동에 거주하는 황 모 할머니는 4세, 5세의 두 외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조손 가정으로, 생활에 여력이 없어 스티로폼이 낡고 헤어진 벽으로 단열이 되지 않은 채 올 겨울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드림스타트에서 어려운 조손가정으로 선정됐고, 9일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문경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함께 짓는 건축’의 사회 환원 봉사활동으로 외벽 단열 공사와 도배작업을 하여 할머니와 손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한편 문경지역자활센터와 센터에서 자립한 자활기업 ‘함께 짓는 건축’은 저소득층이 저소득층을 돕는 저저케어를 실시함으로써, 전년도 수익금의 일부와 기술력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활 센터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황 모 할머니 같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물론 문경시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업, 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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