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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군민안전 확보지난 12일 새벽 강설에 주요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
▲제설작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지난 12일 새벽 6시부터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12일 새벽 강설이 시작됨과 동시에 제설작업반 74여명, 제설장비 23대, 마을제설 대책반 등을 즉시 제설작업에 동원하여 주요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설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 및 자재 확충, 결빙취약구간 중점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에 힘을 쏟아 운영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에는 눈이 있어도 도로에는 눈이 없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군민 여러분들도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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