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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 조성 주력양남 관성솔밭해변 야간 트레킹 코스 확장
▲관성솔밭 첨성대 테마 인도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가 양남 관성해변 솔숲에서부터 그동안 미공개된 동해안 비경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를 조성한다.

시는 10여년전부터 양남 관성솔밭해변의 명칭에 걸맞은 해송을 해변을 따라 심어 관광자원화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밀식된 소나무들을 간벌하면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해 1.4km의 관성 솔밭해변길을 개발했다.

특히 관성 솔밭해변길은 친환경적인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조명을 밝힌 야간 트레킹 코스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12억원 가운데 30억원의 예산으로 수렴천으로 단절된 관성솔밭 해안구간을 연결하는 테마형 인도교를 설치한다.

또한 그동안 미공개된 관성 남쪽 해안 절경을 이용한 특색있는 해안 트레킹 코스도 개발한다.

관성에서 지경에 이르는 이 해안은 그동안 해안 절벽과 간출암으로 접근이 어려워 미공개 된 동해안 최고의 해안 절경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스카이 쿼크와 전망대를 구축에 앞서 먼저 지경 구간 산책로를 우선 개설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 바다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객 유입로드를 완성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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