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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건조한 날씨 대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앞당겨 가동산불재난특수진화대 조기운영 배치 등 산불방지비상체제 돌입
▲ 남부지방신림청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 설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월 2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각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년보다 3주일 빠른 1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부지방산림청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월 10일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선발을 완료하였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평상시에는 인화물질제거, 산불예방활동과 산림재해대응을 위한 교육·훈련 및 진화자원 정비 등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최일선에 투입되어 국·사유림 구분 없이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효율적이고 전방위적인 산불예방·진화업무를 수행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으로 대형산불방지 등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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