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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약허용기준 강화(PLS)에 따른 현장간담회 개최PLS 시행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성주군, 농약허용기준 강화(PLS)에 따른 현장간담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에서는 지난 10일 중앙부처 관계자와 성주군 관계자,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허용기준 강화(PLS)에 따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부 김정욱 유통소비정책관이 PLS 시행과 관련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의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주관하게 됐다.

먼저 김정욱 유통소비정책관이 PLS를 시행함에 따른 등록농약 확대와 비의도적인 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 1월 1일 이후 수확하는 농산물부터 적용하도록 시기를 조정한 점 등의 보완대책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부적합 다빈도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부적합 판정을 우려하는 농가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및 농산물의 사전 안정성 조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PLS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지역 참외농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위기를 잘 이겨내어 성주참외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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