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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9학년도까지 유·초·특수학교 공기정화장치 전면 설치교실 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교실 내 공기질 개선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까지 교실 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하여 유치원, 특수학교 전 학급과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보호를 위하여 초·중·고, 각종학교 1실에 36억 원을 들여 교실마다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또한, 2019학년도에는 1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3,819학급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천장덕트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는 필터를 장착하고, 천장덕트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는 공기청정기 1대 및 공기순환기 1대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고 유해가스는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교실 내 공기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통해 학교 교실 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미세먼지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으며, 연차적으로 중·고·각종학교에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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