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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징 캐릭터 곰꼬미 인형탈 대구동성로 첫 진출곰꼬미 인형탈 재롱에 대구시민들 즐거워
▲ 대구광역시 동성로에서 곰꼬미와 아이들이 마주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이순호 기자] 지난 10일, 국제콘텐츠팩토리(여의봉 대표)에서 개발한 경북상징캐릭터 곰꼬미가 대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첫 외부활동을 시작했다.

곰꼬미는 이날 국채보상공원을 시작으로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광장을 가로질러 오락실과 대구지하도, 대구시청 앞을 걸어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아이들과 10대, 20대 층에서 곰꼬미에게 다가와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허그를 하거나 손을 잡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제콘텐츠팩토리 웹툰제작 프로젝트 이봉화 스토리작가는 “곰꼬미라는 캐릭터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직접 마주한 사람들이 막상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니 매우 기쁘다.”며, “곰꼬미와 관련해 여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창작물을 많이 만들어 전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곰꼬미가 동성로에서 활동한 공식적인 영상들은 2월부터 유튜브에 5분 내외의 영상으로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곰꼬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짤막한 사진과 동영상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네이버블로그에서 ‘곰꼬미’라고 검색하면 미리 구경할 수 있다.

2018년 국제콘텐츠팩토리에서 개발한 곰꼬미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종수 원장)에서 진행한 제14회 경북캐릭터공모전의 특선으로 당선되었으며, 최근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안성진 이사장)의 지원을 받아 웹툰으로 제작중이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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