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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기획단 조기 편성 운영
▲경주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선제적 공사 설계 및 심의 등 건설공사 조기 발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효율적인 재정 신속집행과 실질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달 말 ‘2019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편성하고, 상반기 중으로 80% 이상의 공사발주를 목표로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도로, 치수, 주민숙원, 농업기반, 상하수분야 등 393건 845억원으로, 오는 2월 중순까지 사전환경성 검토, 문화재현상변경, 관련기관 협의 등 절차와 병행하여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조기 발주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추진단은 ‘견실 시공은 견실 설계로부터’라는 모토로, 합동 설계작업장을 운영하고 사전 현장조사와 측량작업을 통해 내실 있는 설계로 조기발주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홍락 도시개발국장은 “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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