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마을 전시관 야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달 2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엄격하게 심사 후 국가가 보증하고,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 받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신화랑 체험활동 ‘당일형 초등․중등․고등’, ‘1박2일형 초등․중등․고등’으로 총 6종이다.

신화랑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과거 화랑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리더십, 공동체정신, 도전정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배양되도록 개발됐다.

박원철 화랑마을촌장은 “화랑마을이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국가 인증 획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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