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면허세 납부 현수막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예천군은 경북 신도청 중심도시로서 살기 좋은 예천, 청정예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에도 환경보전분야에 68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에도 5억1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152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으로, 1월에 희망 가구를 접수 받아 4월부터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철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말까지 25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야생 동물 개체수 조절은 물론 약 2억 원의 사업비로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금 지급 등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제1농공단지 및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적정 운영하여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살리기 위한 도랑살리기 사업을 신규 1개소, 사후관리 3개소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