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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CES 2019’ 큰 성과 올려CES에서 본 급변하는 미래 트렌드... 우리도 서둘러야
▲권영진 대구시장, ‘CES 2019’ 큰 성과 올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9에서 대구공동관 운영을 통해 728만 달러에 달하는 현지계약 및 MOU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52년째를 맞이한 CES는 독일의 IFA와 스페인의 MWC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며, 매년 새해 벽두부터 개최되어 한 해의 최신 IT기술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어 3대 전시회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전시회이다.

대구공동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IoT, 로봇, 인공지능, VR, 드론 등 다양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구시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기업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시장에 선보였다.

대구공동관을 통해 참가한 기업들은 총 750여건의 상담실적을 거두었으며, 728만 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등 CES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상당수의 기업들이 전시회 종료 후에도 해외 바이어와의 제품공급 및 MOU 체결 등이 추진될 것이 예상되어 이후 추가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인공지능, 스마트홈, e스포츠, 스마트시티 등 CES 2019 대표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니 대구시도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기업에게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여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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